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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2021년 2월이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재앙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이상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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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원래 육식동물? 하루 14시간 대나무 먹게된 사연[영상]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수컷 판다 러바오가 대나무 먹이를 먹고 있다. 에버랜드 지난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가 처음 태어나 화제가 됐는데요. 귀여운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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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원래 육식동물? 하루 14시간 대나무 먹게된 사연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수컷 판다 러바오가 대나무 먹이를 먹고 있다. 에버랜드 지난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가 처음 태어나 화제가 됐는데요. 귀여운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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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앙상한 가지 끝에 숨은 희망 찾기
예년보다 추운 겨울입니다. 날씨도 워낙 춥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을 염려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도 줄어들고 스스로 안으로 움츠러드는 그런 때죠. 겨울은 춥고 왠지 한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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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인류의 꿈 넓혀줄 더 과감한 행위 절실
━ [미래 Big Questions] 예술의 미래 장 레옹 제롬(1824~1904)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1890).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역시 미켈란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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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지금 신생대 4기 홀로세? “1950년 이미 인류세 시작”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미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했다. AFP=연합뉴스 46억년의 지구 역사에서 지금은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인 홀로세(Holocene,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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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판치고 목소리 큰 게 진실…‘인스턴트 세상’ 될 수도
━ [미래 Big Questions] 세계관의 미래 앙리 루소, ‘잠자는 집시’(1897). 40대가 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루소는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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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와 팬데믹의 악순환…잠들었던 바이러스가 부활한다
남극의 유빙 위에 펭귄 떼가 무리지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Point of No Return).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지난달 위태로운 남극 빙상(대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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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시베리아가 38도 폭염…땅속 '좀비'들이 살아났다
지난달 불에 완전히 타버려 잿빛 폐허로 변해버린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빌류이스키 숲. 화재 직전 울창했던 숲에선 더이상 생명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sred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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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치명적 바이러스 깨운다…시베리아 동토의 배신
올 1월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부 사할린 섬에서 거대한 얼음 땅 사이로 물이 흐르는 모습. AP=연합뉴스 지난달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시의 멜니코프 동토연구소 지하엔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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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치명적 바이러스 깨운다…시베리아 동토의 배신
올 1월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부 사할린 섬에서 거대한 얼음 땅 사이로 물이 흐르는 모습. AP=연합뉴스 지난달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시의 멜니코프 동토연구소 지하엔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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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청약 기다리라”더니…서울 분양절벽
재건축을 진행하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은 조합원들이 분양가에 반발해 조합 임원을 모두 해임, 사업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뉴스1] 가을 ‘대목’을 맞은 서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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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영끌말고 청약하라더니…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 '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4아트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뉴스1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때아닌 빙하기에 빠졌다. 공급이 바짝 말라서다. 지난 7월29일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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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신비의 물빛 되살아난 중국 최후의 비경
━ 중국 주자이거우 요즘에도 비경이 남아 있습니다. 지구가 누천년 세월을 꼭꼭 숨겼다가 어느 날 불쑥 선물처럼 꺼내놓은 천상의 풍경이 있습니다. 주자이거우(九寨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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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1000㎜ 물폭탄…온난화가 무지막지한 괴물 태풍 만든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 사진=미 항공우주국(NASA) 거센 비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 '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이 스치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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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금채소’ 호들갑에 농심은 멍든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6) 1987년 비가 오랫동안 많이 왔다고 한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 장마가 끝난 날이 8월 10일로 역대급 장마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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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멀쩡했던 집 지반 붕괴…온난화가 부른 끔찍한 풍경
최근 호주 해안가에 사는 주민들은 때아닌 대피 소동을 겪었다. 해변을 따라 지어진 주택 지반이 침식돼 붕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21일 CNN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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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블루솔트,핑크솔트,레드솔트…소금이 이렇게 다양했어?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28) 우리에게 소금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지금은 너무나 흔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고대 로미인들은 군인들 보수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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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푼돈'에 사들인 얼음땅에 금ㆍ석유ㆍ가스가 쏟아졌다
영국의 해양탐험가 캡틴 쿡은 알래스카에도 뻗어있었다. 제임스 쿡 선장은 1778년 레졸루션호를타고 알래스카에 정박했다. 앵커리지에는 그를 기념하기 위한 공원과 동상이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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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코로나 위기, 빙하기 1년 그리고 3년 더 버텨야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전세계가 락다운(lock-down)되면서, 거대한 침체가 왔다고들 합니다. 기업의 실적이 나빠지고, 한계기업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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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양하고, 크기는 작게…올해 스위스 고급 시계들이 제안하는 시계 트렌드는 '뉴클래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급 시계업계 역시 유례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전 세계 시장을 이끌어온 두 개의 스위스 국제 시계 박람회가 지난 4월 모두 취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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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2016년만큼 덥다… 6월도 낮더위 '폭염'
2018년 여름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쿨링포그. 뉴시스 올해 여름은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16년과 비슷하게 더울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보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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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남극까지 진출했던 북극 썰매개가 사라지는 이유
그린란드 얼음물 속을 달리는 썰매개.[스테판 올센 트위터=연합뉴스] ━ 18. 그린란드 썰매개 언뜻 보면 우리 진돗개를 무척 닮았다. 뾰족한 귀, 날카로운 눈매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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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오금 저리는 절벽 끝 인증샷, 실은 비밀이 숨어 있다
━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노르웨이는 국토 대부분이 산지고, 삼면이 바다입니다. 이 육중한 땅 안쪽으로 ‘피오르(fjord)’가 파고듭니다. 빙하가 얼고 녹기를 반